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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미빛 어흥!

Guideline on Cholesterol Management: 2018 Update 본문

NEJM Journal Watch

Guideline on Cholesterol Management: 2018 Update

승리의핑크호랑이 2018. 12. 4. 14:37

Guideline on Cholesterol Management: 2018 Update

Fatima Rodriguez, MD, MPH reviewing Grundy SM et al. J Am Coll Cardiol 2018 Nov 10

https://www.jwatch.org/na47928/2018/11/29/guideline-cholesterol-management-2018-update?ijkey=JUmAsjvPC


Sponsoring Organizations: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(ACC), American Heart Association (AHA), and 10 other clinical organizations

2013년에 발표된 ACC/AHA 예방 권고안에서는 LDL 목표치가 아닌 risk profile에 기반한 중등도 혹은 고강도 스타틴 요법을 권고하였다. 2018년 업데이트에서는 LDL 목표치를 재정립하고, 비 스타틴 요법에 대한 근거를 추가하고, 일차 예방에 있어서 ASCVD(Atherosclerotic Cardiovascular Disease) risk의 과대평가에 대한 우려를 표하였다.

주요 권고안

# ASCVD가 생긴 환자들의 경우, LDL을 50% 이상 줄이기 위한 고강도의 스타틴 요법이 필요하다. 달성되지 못할 경우 ezetimibe를, 그 후에는 proprotein convertase subtilisin-kexin type 9(PCSK9) 억제제를 추가할 수 있다.

# 위험도가 아주 높고(주요 ASCVD 사건의 병력, 고령, 당뇨, 고혈압, 흡연,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, 신장 질환, 심부전) LDL 농도가 >70 mg/dL 인 환자에서 ezetimibe, 그 후 PCSK9 억제제를 추가하는 것은 합리적이다.

#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심각한(LDL 농도 >190 mg/dL) 경우, 위험도 계산 없이 최대 용량의 스타틴 요법을 시행할 것을 권장한다. LDL 농도가 50% 이상 감소하지 않을 경우, 임상 의사가 ezetimibe를 추가할 수 있다.

# 당뇨가 있으며 LDL 농도가 >70 mg/dL 인 경우 중등도 스타틴 요법을 권장한다; ASCVD risk도 높은 경우에는 고강도 요법을 권장한다.

# 일차 예방으로는 일생에 걸쳐서 생활습관 교정이 가장 중요하다. 환자와 의사가 위험도를 판정하고 치료를 결정함에 있어서는 가족력, 대사질환, 전자간증, 염증성 질환, 인종, 생표지자 이상 등의 "ASCVD risk enhancer"를 고려해야 한다.

# 10년 ASCVD 위험도가 7.5-19.9%인 경우는 "중간 위험도"로 분류한다. 이 광범위한 분류가 존재하는 이유는 위험도 계산기가 지닌 불확실성을 고지하고 의사 결정에 있어서 환자의 선택을 반영하기 위해서이다. 환자가 약물 치료를 원한다면 중등도 스타틴 요법을 권장한다.

# Coronary artery calcium (CAC) 측정은 스타틴 치료 시작 여부를 결정하기 어려울 때 유용하다. CAC가 0이고 다른 고위험 요소가 없다면 치료를 유보할 수 있다. CAC score가 100 이상이라면 스타틴 요법을 시작해야 한다.

# 치료 순응도와 LDL 감소 정도를 감시하기 위하여 치료 변경 1-3개월 후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.